내달 5일부터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다.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내달 5일에서 11일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 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다.
해당 축제 기간 내에는 기획공연과 전시회,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됐다. 이에 내달 4일 오후 12시부터 12일 오후 12시까지 여의도 일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영등포구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을 감안,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을 투입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