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경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위한 협약 체결

경남교통문화연수원-경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위한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3-26 10:19:29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도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생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경찰청사에서 지난 25일 경남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윤권 연수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진영철 경비교통과장, 배치호 연수원사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도민의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운수종사자에 대한 협조요청, 노인운전자 교육 등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인 경남교통문화연수원과 잘 협력해 경남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얼마 전 발표된 교통문화지수에서 경남이 하위권에 속해있는 만큼 전반적인 교통문화 선진화에도 같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윤권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4만5천명의 운수종사자를 교육하는 교육기관이지만 그 외 학생과 공무원, 노인 등 일반 도민들도 15만명을 교육하고 있다"며 "경찰청과 잘 협력해 경남도민들이 더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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