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콜롬비아의 흐름을 깨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3분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다.
후반 13분 이재성은 김민재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다. 공을 몰고 간 이재성은 왼발로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때렸고 콜롬비아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득점에 힘입어 축구대표팀은 2-1로 리드 중이다.
상암│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