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고음’ HYNN, 31일 신곡 발표

‘돌고래 고음’ HYNN, 31일 신곡 발표

기사승인 2019-03-27 13:41:49

신인 가수 흰(HYNN·박혜원)이 오는 31일 오후 6시 신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발표한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흰의 매력과 감성을 극대화한 알엔비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가수 아이유 거미 효린 등과 작업했던 K.이매진(K.imazine)이 프로듀서 키야와 협업해 만들었다.

식어버린 연인의 마음을 시든 꽃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그룹 아이콘 ‘사랑을 했다’의 가사를 썼던 시인 못말이 작사를 맡아 시적인 표현을 담아냈다.

27일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서 흰은 체크 셔츠를 입고 우수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신곡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엿보인다.

흰은 2016년 방영한 Mnet ‘슈퍼스타K 2016’ 톱3 출신 가수로, 당시 ‘여고생 에일리’라 불리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렛 미 아웃’(Let Me Out)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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