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27일 일산동구 ㈜더채움 사무실에서 6차 일자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매월 두 차례 실시하는 일자리 전략회의인 이날 회의는 민선7기 최우선 정책과제인 105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 지난 14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관내 기업인과의 일자리 간담회에 따른 후속조치다.
고양시 중소기업인 더채움은 세계 최초로 한줌 견과류를 선보인 업체로서 최근 30배의 성장을 이뤘다.
이춘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권영기 더채움 대표가 공장 생산라인과 시설을 소개하는 견학으로 시작됐다.
이후 사무실에서 진행된 내부소통 시간에서는 오랜 시간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의 입장에서 고양시에 대한 다양하지만 날카로운 지적 및 제안이 이어졌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