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는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국호전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으로 호텔조리외식과정, 호텔항공서비스과정, 관광레저서비스과정, 칵테일플레어과정, 와인&바리스타과정이다.

국호전 관계자는 “내신 또는 수능성적 반영없이 100%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1:1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대학 중퇴자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학생들은 바리스타, 소믈리에, 바텐더 전국대회에서 수상하고 있으며, 학과에서는 호텔산업의 능동적인 변화에 먼저 움직여 교육과정에 반영해 5성급 호텔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플레어바텐더와 클래식바텐더를 접목한 칵테일 플레어과정을 선보여 국내 조주기능사 자격증은 물론, 믹솔로지스트 자격증과 창작칵테일 자격증을 단계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국호전 박선희 부학장은 “앞으로 호텔관광산업에서 인정받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연계형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호전의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