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22층짜리 상업용 건물에 불이 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다카에서 대형 화재가 났다. 불이 난 건물에서 뛰어내린 3명이 숨졌고, 화염으로 인해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수십 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글라데시 소방 당국과 공군, 해군 구조팀 등이 화재 진압에 나서 불길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