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의 브랜드 컬리수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제12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한다.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료로 진행되는 7세 이하 유소년 축구대회다.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4월27일부터 28일가지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총 64팀의 전국 유치원 어린이 축구팀 또는 7세 이하의 유소년 축구 교실 어린이팀이 모여 기량을 펼친다.
회사 측은 “참가 선수 전원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축구공, 메달을 증정해 참가한 어린이 모두가 신나게 놀고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버블체험전,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참여 시 유아동용 우산, 손수건, 양말, 피크닉 매트, 에코백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축구대잔치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부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봄철 가족 나들이도 즐기고, 풍성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의 체육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서울과 대구에서 연 2회 개최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