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D&E가 오는 14일 세 번째 미니음반 ‘데인저’(Danger)를 공개한다.
소속사 SJ레이블은 2일 슈퍼주니어-D&E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며 새 음반 홍보 일정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슈퍼주니어-D&E는 이날부터 개인 및 단체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
오는 12일에는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14일엔 온라인을 통해 전곡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실물 음반은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사진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음반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연출됐다. 동해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은혁은 두 눈을 가린 모습이다. 손가락에 ‘당기다’라는 뜻의 영어단어 ‘PULL’을 새겼다.
슈퍼주니어-D&E는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3~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더 디앤이’(THE D&E)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