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무장지대(DMZ) 관광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와 관련된 테마주 코아스가 3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36% 오른 1만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DMZ 일대를 관광콘텐츠 혁신에 활용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대한민국 관광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DMZ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미래세대가 평화와 안보를 생각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누리도록 평화관광·환경생태관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