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보선 투표율 오후 7시 통영⋅고성 49.1%, 창원성산 47.3%

4⋅3보선 투표율 오후 7시 통영⋅고성 49.1%, 창원성산 47.3%

기사승인 2019-04-03 20:18:02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7시 현재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0만9566명 가운데 약 15만 2627만명이 참여, 투표율이 4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경남 통영시·고성군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국회의원 2명, 전북 전주시와 경북 문경시에서 기초의원 3명을 선출한다.

지역별 투표율은 고성군이 51.7%(2만 3901명)로 가장 높았고, 통영시(48.1%·5만 2641명) 창원 성산(47.3%·8만 6978명) 순으로 나타났다. 통영시와 고성군을 합한 투표율은 49.1%(7만 6542명)였다.

오후 7시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투표율 14.37%가 포함됐다. 이번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14.37%로,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국회의원 선거가 포함된 5차례의 역대 재보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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