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진 2019년 전주시 라 선거구 4.3 보궐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가 당선됐다.
최명철 당선인은 이날 보궐선거에서 전체 유효 투표자의 3,104표(43.65%) 지지를 받아 당선을 확정 지었다.
함께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후보는 2,143표(30.14%), 무소속 이완구 후보는 1,863표(26.20%)를 얻는데 그쳤다.
한편, 이번 전주시 라 선거구 4.3 보궐선거는 전체 3만2,845명의 유권자 중 21%인 7,157명(사전투표포함)이 투표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