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제3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는 전라북도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도는 6조6,988억원(추경예산 4,747억원 포함)의 예산을 세웠다.
일정별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의안 심사를 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와함께 ‘전라북도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라북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라북도 영농폐기물 수거 등에 관한조례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조속 추진 및 소방 안전교부세율 확대 촉구 건의안’ 등 총 22건(조례안 11, 예산안 2, 동의안 8, 건의안 1)의 의안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