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경영학과과정에서 오는 13일 일일 특급 호텔리어 체험이 가능한 미리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호텔경영학과 과정에서 시행되는 미리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전문 호텔리어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호텔프론트데스크 실습실, 식음료 서비스 실습실, 하우스키핑 실습실 등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학교 관계자는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호텔경영학과 과정, 관광경영학과 과정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더욱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문 호텔리어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리 보기 체험학습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어 정원이 다 채워진 프로그램은 조기 종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은 대학교 호텔경영과와 달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GCD 교육법을 운영하며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이며, 관광학과 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한국호텔인력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해 인사서비스,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등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 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무능력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