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단 두 곡의 솔로 곡으로 누적 스트리밍 횟수 6000만 건을 돌파한 ‘최초의 한국 가수’로 등극했다.
지민의 솔로 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지난 4일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횟수 600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월 지민의 첫 솔로 곡 '라이(Lie)'가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싸이의 '젠틀맨' 기록을 추월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록으로, 그의 또 다른 솔로 곡 ‘세렌디피티‘가 그룹 내 최초이자 한국 가수 최초로 이뤄 낸 성과이다.
아울러 지민의 첫 자작곡인 ‘약속’ 또한 사운드 클라우드 내 K-팝 음원 중 누적 스트리밍 1위 곡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와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킬링 파트의 주역인 지민은 '음색 킹', '입덕 요정', ‘실트 요정’ 등으로 불리며 전 세계 최고의 인기를 경이로운 기록들로 계속 증명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