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의료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수성구청, 의료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기사승인 2019-04-10 14:04:31

대구 수성구청은 ‘2019 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지난 8일 여성메디파크 병원을 방문, 안전점검을 벌였다.

수성구청 직원들과 민간 전문가는 이날 건축물 안전관리실태, 전기설비, 가스시설 및 비상시 소방설비 작동, 비상발전시설 가동 등 안전 취약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점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챙기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수성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27개 분야, 499곳을 선정해 대대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반 및 공동주택 ‘자율점검표’를 집집마다 배포해 구민 스스로 내 집을 점검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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