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앤디의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는 지난 9일 서울 효정학교에 ‘사랑의 원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원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원복 나눔 캠페인’은 아이들이 입는 옷을 통해 연약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과 안전, 교육을 지켜주겠다는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 측은 특수지역 및 소외계층의 유아들을 방문해 스마트학생복의 생산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유치원복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울릉도에 위치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전체에 원복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대상인 서울 효정학교는 국내 최초 시각장애 영유아 학교다.
서울 효정학교 신입생 전체에게 정복 및 체육복 상‧하의 180벌, 가방 등 약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해 총 40여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새 유치원복을 착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본 신체 사이즈를 등록하면 원복 사이즈를 알 수 있는 리틀스마트만의 원복 사이즈 측정 시스템인 ‘웹코디’를 활용, 시각장애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본인의 사이즈를 측정해 보다 원활한 지원이 가능했다.
리틀스마트 윤경석 대표는 “이번 원복 나눔 캠페인으로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원복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학교를 다니며 학업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며 “1995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학생복의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원복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틀스마트는 좋은 원단과 품질, A/S 등에 있어 ‘바른 교복’을 추구하는 스마트학생복의 제작 노하우를 그대로 도입한 유치원복 브랜드다. 원복 최초로 전복종 국가공인시험검사를 통과하며 Q마크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