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유디갤러리서 이은지 개인 전시회 外

[병원소식] 유디갤러리서 이은지 개인 전시회 外

기사승인 2019-04-10 15:50:46

◎유디갤러리서 이은지 개인 전시회 개최=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가 주변사람의 행동과 공간에서 발생된 징후를 작품으로 표현한 회화작가 이은지의 개인전을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은지 작가의 작품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색의 선은 수없이 많은 시공간의 스펙트럼을 형상화했으며,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선명함을 강조했다. 또한 선을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기 위해 실에 물감을 묻혀 가야금을 튕기듯이 찍어서 표현했다.

이 작가는 가천대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 아트페어, 드로잉 스쿨 개관 기념 초대전 등 10여 회의 전시회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이은지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되돌아 보고, 스스로 자신의 존재가치와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SK C&C, ICT 융복합 사업 공동추진= 한림대학교의료원과 SK C&C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에 나선다.

양사는 9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화상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윤희성 상임이사, 이규홍 기획조정실장과 민경하 경영전략국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과 엄태진 행정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SK C&C 이기열 Digital 총괄,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 김준환 플랫폼&Tech1그룹장, 이문진 Channel&Marketing그룹장, 이원일 Tech. Pre-Sales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전사적인 IT시스템의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사업 ▲AI, 빅데이터, 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형 사업 ▲다양한 형태의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이규홍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을 통한 변화와 혁신은 단순히 신기술의 도입을 넘어서 파괴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의료분야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림대학교의료원과 SK의 ICT기술의 결합으로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 C&C 이기열 Digital 총괄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야 말로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이 중요한 곳” 이라며 “SK(주) C&C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DT 기술을 이용해 5개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디지털 혁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인천가톨릭교육재단, 상호협력 MOU 체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은 지난 4일 학교법인 인천가톨릭교육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가톨릭교육재단 사무국장 정봉 베니뇨 신부와 재단 소속 학교장을 비롯해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 행정부원장 남상범 요한 세례자 신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가톨릭교육재단은 가톨릭 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초등 및 중등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인천박문초등학교, 박문중학교, 박문여자고등학교, 소명여자중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 인천대건고등학교를 산하 교육기관으로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병원과 재단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골자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국제성모병원은 인천가톨릭교육재단 소속 학교에 전문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양 기관을 잇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가톨릭교육재단 사무국장 정봉 신부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희망하며 재단 소속의 모든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나아가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는 “병원은 치료뿐만 아니라 감염·안전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좀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18세 이상 성인환자 1만5782명에게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499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평가영역에서 경찰병원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18일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 개요’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콩팥병이란 무엇인가?(이신아 신장내과 교수) ▲만성콩팥병 환자 식사 개요(정겨운 임상영양사) ▲내가 만들면 그게 바로 저염식(최수빈 ㈜잇마플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인천성모병원, 17일 ‘뇌졸중과 재활’ 건강강좌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뇌졸중과 재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지정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을 맞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와 함께 재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뇌졸중은 그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치명적인 후유증 및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영아 교수가 뇌졸중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휴유증과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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