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시장 잡아라”…이마트, 방탄소년단 피규어 출시

”팬덤 시장 잡아라”…이마트, 방탄소년단 피규어 출시

기사승인 2019-04-16 14:29:20

이마트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팝락’ 피규어를 출시했다. 

이마트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미국 팝 컬쳐 피규어의 대명사인 '펀코(Funko)'社가 제조한 '팝락(펀코 피규어의 팝컬쳐 라인)' 방탄소년단 피규어를 멤버 1인당 각 4000개(멤버 7인/총 2만8000개)씩 공급받아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펀코X방탄소년단' 피규어를 판매하는 국내 유통채널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마트의 오프라인 매장 총 135곳에서 판매 예정이다. 상품 가격은 피규어 1개당 1만6800원이다.

이에 앞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7일 '빅히트샵(Bit Hit Shop)'을 통해 해당 상품의 예약 판매를 진행해 준비한 상품을 모두 완판했다.

이마트 서민호 완구 바이어는 "이번 방탄소년단 피규어를 비롯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이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토리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이마트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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