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4월 13일 진행한 ‘미리보기 진로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이연복 호텔외식조리계열 교수와 정호영 호텔외식조리계열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호텔조리학과 행사의 참여한 학생들은 이연복 석좌교수의 ‘빵빵기’와 정호영 특임교수의 ‘부타동’을 체험하였으며 미래의 셰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시연 감상과 실습수업을 이어갔다.
진로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미리보기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설계를 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이정희 학생은 “롤모델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잘못된 점을 알려주고 조언주셔서 조리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 요리학교로 도약한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텔조리학과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진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을 통해 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호전 요리학교의 실습실을 직접 본 학부형들은 호텔조리학과 실습실과 전문 멘토링을 통해 자녀들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며,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