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경찰서는 16일 오후 8시부터 관할 전 지구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황천선 서장을 비롯한 경찰과 주민자치센터,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원봉사대, 외국인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민간자경대, 주민자율순찰대 등 200여명은 간담회에서는지역별 범죄 취약요소, 주민 불안요인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했다.
간담회 후에는 주민이 선정한 불안지역,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했다. 특히 배회 청소년 비행예방, 공원 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점검, 광명 치안소식지 배부 등 활동을 펼쳤다.
황 서장은 “일상 속의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나와 이웃의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광명경찰서는 안전한 광명시를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민·관·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