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향토 소방시설 설비업체 ㈜대한이엔지(대표이사 박대지·사진 오른쪽)가 17일 문현동 본사에서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과 취약계층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이엔지는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청년 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공동노력 ▲부산의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이엔지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부산청년 취·창업 멘토링 Cafe’의 16호 멘토회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부산청년 취·창업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대지 대한이엔지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