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는 2020년도 얼리버드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호텔리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실무 중심형 교육기관을 찾으며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전 관계자는 “일반적인 이론수업과 달리 고려전은 실무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80%가 넘는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습수업 내 호텔 테이블 캡킨, 와인디켄딩, 프론트, 칵테일 및 소믈리에, 국제 매너 및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메이킹 수업 등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특급 호텔들과 지속적인 산학연계를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 및 방학기간 중 유급 인턴십을 지원받게 되며, 호텔리어 취업에 기본이라고 알려진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켜줄 고려어학원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전은 기존의 재미없는 이론 수업 대신 필드에서 쓰이는 다양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춰 재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다며 졸업과 동시에 취업희망생 모두에게 특 1급 호텔, 리조트, 크루즈 등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2020년도 과정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추가 장학금이 주어지는 기간으로 학생들은 별도의 전형료 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의 내신, 수능 성적 대신 발전 가능성과 열정만을 평가하는 전공 교수와의 1:1 면접으로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