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아홉산 숲 등에서 소통 리더십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수성구 희망나눔위는 이번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더 나은 행복 수성구 조성 방안 논의와 글로벌 봉사활동 기금 마련 등에 대한 다양힌 의견을 나눴다.

양군열 회장을 중심으로 5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수성구 희망나눔위는 복지 사각지대 희망나눔 행복은행 사업 지원, 긴급 위기가구 지원, 교복·참고서 나눔장터 후원, 국내외 봉사활동 등 수성구 나눔 운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청에서 할 수 없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가 함께 ‘행복수성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