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과 최종훈 등이 참여한 단톡방에서 집단 성폭행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funE는 "여성 A씨가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유포된 음성파일과 사진, 대화 내용 등을 통해
자신이 이들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변호사와 협의 끝에 오늘(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정준영의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 최종훈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와 허모씨, 사업가 박모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기억을 잃었다"며
"다음 날 아침 정신을 차렸을 땐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로 호텔 침대에 누워 있었으며,
당황한 나머지 당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호텔을 빠져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당 대화방에서 드러난 성폭력 사건 의혹과 관련해
사진과 음성파일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y****
이것들이 야동을 찍었네 재활용도 안 되는 것들
승리는 언제 구속되냐?
gn****
정말 악마가 따로 없는 무서운 놈들이다. 저런 놈들은 반성이나 죄책감이 없을 것 같다.
대충 넘어가면 또 다른 피해자들이 나온다.
se****
더러워. 정신 잃은 여자 하나 두고...
저런 X들이 연예인이라고 티비나와서 여행 다니고 웃고 ㅎㅎ 요지경이네
oh****
민원서비스로 경찰이 나한테는 생일 축하 문자 안 보내던데
mo****
이걸 변명이라고 한다고? 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나 봄
경찰은 최종훈의 음주운전 언론 보도 무마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는데요.
당시 용산경찰서 교통조사계장이 최종훈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은
'민원인 만족도' 차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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