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일본 '골든위크' 특수…"예약률 15% 증가"

신라스테이, 일본 '골든위크' 특수…"예약률 15% 증가"

기사승인 2019-04-22 10:43:11

신라스테이가 일본의 '골든위크'를 앞두고 관련 특수를 맞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골든위크'는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전통적인 연휴 기간이다.

이날 신라스테이가 골든위크 기간 동안의 예약률을 살펴본 결과 4월 21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골든위크 기간에는 예약률이 일반적으로 평상시 대비 5% 증가하는데 특히 올해는 15%가 증가했다. 

특히 이번 골든위크는 ‘나루히토(德仁) 왕세자(5월 1일) 즉위식으로 인한 임시휴일, ‘헌법기념일(5월 3일)’, ‘식목일(5월 4일)’, ‘어린이날(5월 5일)’등 공휴일이 겹치면서 최장 열흘간 사용이 가능해 최근 들어 가장 긴 연휴다.

이에 신라스테이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플라이트(Special Fl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본 패키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인 고객에게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 객실(1박),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 조식(2인), △신라스테이 베어(1개)로 구성돼 있으며, 신라스테이 마포와 제주에서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체크인 시 대한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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