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서한GP’,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이 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서한GP'의 김중군 선수는 예선 3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전을 펼치며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차지하며 2019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타이어는 이 외에도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해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