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프로야구 4개 구단에 2억5천만원 상당 물품 후원

일화, 프로야구 4개 구단에 2억5천만원 상당 물품 후원

기사승인 2019-04-29 14:53:17

일화는 최근 국내 프로야구 4개 구단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시즌 동안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키움 히어로즈, 엘지 트윈스, 기아 타이거즈, 케이티 위즈 등 국내 프로야구 4개 구단이다. 일화 측은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이 함유된 ‘진스트 15’를 비롯해 광천수 등 대표 상품들을 후원품으로 전달한다.

회사 측은 “일화의 ‘진스트 15’ 파우치는 홍삼농축액을 비롯해 발효홍삼농축액, 발효인삼농축액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간편한 파우치 형태의 홍삼음료로 선수들이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화는 지난 2007년 기아 타이거즈 후원을 시작으로 프로야구단 후원을 12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물품 후원을 통해 일환 측은 각 구단의 홈경기 당일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를 통해 일화 대표 브랜드인 맥콜 제품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화의 박영민 기획팀장은 “일화에서 준비한 후원이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올해 시즌에도 많은 명경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프로야구단 뿐 아니라 서울 SK 나이츠 농구단, 구리 KDB생명 위너스 여자 농구단 등에도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