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과 코리아요리아카데미가 최근 특별전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5일 코리아요리아카데미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수인력 및 교육시설을 공동 활용하며, 양 기관의 교육효과를 향상하고 운영합리화를 도모해 상호발전을 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학문적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간 연계체제를 확립하고 전문교수진들이 교차 특강을 지원, 학생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및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식품조리학 관계자는 “서울호서전문학교는 25년간 산업 인재 양성을 주도한 취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주식회사 코리아요리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학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서울호서전문학교의 주1일 학위취득과정을 연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2년제 전문학사학위 및 4년제 학사학위, 경기대학교, 세종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수도권 명문 대학원진학을 연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2006년부터 주1일 학위취득시스템을 구축해 직장인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매년 약 1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