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비 그치고 흐려…낮 기온 20~24도

[대구·경북 날씨] 비 그치고 흐려…낮 기온 20~24도

기사승인 2019-04-30 00:00:00

3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5월의 첫 날인 1일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흐리고 오후부터 밤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 내륙에는 1일 오후부터 밤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30일 대구·경북의 아침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5~12도)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경북 내륙은 평년(낮 최고 20~23도)과 비슷하지만 동해안은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대구·경북의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8도, 문경9도, 군위·울릉·울진·안동 10도, 김천·고령·의성 11도, 구미·경주·성주 12도, 대구·포항·영천 13도로 시작된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울진 16도, 경주·포항 18도, 군위·영천 21도, 김천·고령·구미·대구·성주 22도, 의성·안동 23도, 봉화·문경 24도 등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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