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어린이날 완구 전쟁에 뛰어들어 완구 최저가에 도전한다.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8일까지 ‘통큰 완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날 인기 완구 상품 10가지를 매일 오전 9시 기준,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경쟁사와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영실업 시크릿 화장가방’을 4만1800원에, ‘놀러와 미미 이층집’을 4만5700원에, ‘미미월드 뽀로로 소방서’를 4만원에, ‘코리아보드 도전 골든벨’을 2만4900원에, ‘헬로카봇 브레이로드’를 3만3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 가격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선정한 것으로 행사 둘째날인 이날부터는 매일 오전 9시 기준, 오프라인 E사, 온라인C사에서 각 비교 상품들의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하루에 한번 최저가로 가격이 변경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날 완구 구매 수요를 잡기 위해 온/오프라인 최저가 행사를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상시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