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보상"…이마트, '200억원 규모' 어린이날 선물대전 연다

"최저가 보상"…이마트, '200억원 규모' 어린이날 선물대전 연다

기사승인 2019-05-02 19:56:36

이마트가 '어린이날 선물대전'을 열고, 완구 최저가에 도전한다.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총 200억원 가량 규모의 '어린이날 선물대전'을 열고 ‘인기 완구 30품목 온·오프라인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해당 30개 품목에 대해 타 대형마트 2개사와 5대 온라인 채널에서 더 싸게 구입했다면 신세계 상품권 5천원권을 보상한다고 전했다. 

고객이 행사기간 내 구매한 비교채널의 구매영수증과 이마트의 구매영수증을 이마트로 가져오면 비교 후 상품권을 지급(1품목당 1건 한정)하는 형태다.

‘최저가 도전’ 대상 품목은 ‘헬로카봇 브레이로드+엉토킹(동시 구매 시 3만4900원)’, ‘빠샤메카드 에반vs크리푼 최강배틀세트(3만5000원)’, ‘뽀로로 소방서(4만1800원)’, ‘L.O.L 헤어골스(1만4800원)’, ‘다이슨 코드프리 청소기(3만5000원)’ 등 30개 품목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는 ‘어벤져스 아이언맨 피쳐 피규어(4만4900원)’를 비롯해 마블 히어로의 피규어 14종을 1만5900원~4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레고 76125 어벤져스 아이언맨 연구소(8만9900원)’ 등 마블 시리즈의 레고 6종을 3만4900원~14만9900원에 판매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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