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최근 관광숙박사업의 글로벌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관광경영학과과정 재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은 호텔실무, 외국어 교육 등 실습교육을 체계적인 과정으로 교육하여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현장형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호텔관광학과과정 재학생들은 향후 관광산업 비전을 인지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채용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호텔경영과과정은 우수호텔인력 양성기관으로 더 많은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 모집 진행을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인성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호전은 국내 일반대학교 호텔관광과과정과 달리,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탐구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시스템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광학과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전문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