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차장이 식품기업의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신제품 개발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롯데중앙연구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위생관리를 총괄하고, 자가품질검사와 신제품 개발 등을 수행하는 식품기업 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최성락 식약처 차장을 비롯해 롯데중앙연구소의 김용수 소장 등이 참석한다.
최성락 차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품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