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날인 6일은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전국에서는 오전 중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에서 오전 중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