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어비스’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에서 미스터리녀 ‘장희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한소희가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비스’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스프라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 상큼하고도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가 하면,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한소희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한소희는 여신 못지 않은 아름다운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수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극 중 한소희는 차민의 약혼녀이자 결혼식 전 돌연 자취를 감춰 베일에 쌓인 ‘장희진’으로 분해 그전엔 보인 적 없던 색다른 연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한편, ‘어비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