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세 지속…서부텍사스산 원유 배럴당 62.25달러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서부텍사스산 원유 배럴당 62.25달러

기사승인 2019-05-07 08:50:46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0.31달러) 오른 62.2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4분 현재 배럴당 1.03%(0.73달러) 상승한 7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인상 위협으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일 하락하며 지난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간의 긴장 고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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