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상반기 고졸 검정고시의 합격자 발표가 5월 9일로 다가왔다.
고졸 검정고시 수험생들은 합격 확인 후 수능까지의 기간이 약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수능과 실기를 준비하기엔 부족한 실정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현재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내신, 수능 성적이 아닌 학생들의 열정과 목표의식으로 이루어지는 100% 면접전형으로만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검정고시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수업으로 이수 후 학위 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인문사회계열, IT계열, 예체능계열로 총 11개과정으로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현재 모집 과정 및 전공으로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영학(경영),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 심리학(상담심리), 행정학(공공경찰행정)이 있으며, IT계열의 디지털콘텐츠제작, 정보보안, 컴퓨터, 예체능계열에 사진영상, 공연제작, 연기예술 체육이 있다”며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는 4123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했으며, 많은 학위취득자들이 학사편입, 대학원,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19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는 중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입학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