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소재 코스닥 상장 생활뷰티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이 글로벌 톱 아이돌 가수 라이관린(사진)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과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는 현재 국내외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과 자사 이미지 상승과 신규 출시하는 프리미엄급 제품 마케팅을 위해 최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관린은 현재 거대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그가 노출시키는 신제품 광고 콘텐츠가 확산될 경우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폭풍 마케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케이엠제약은 최근 100% 천연유래 핀란드 자일리톨 함유 자일리스치약 5종 개발을 완료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품은 라이관린을 모델로 해서 집중 광고될 예정이다.
강일모 대표는 “글로벌 톱 가수 라이관린과 함께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야심차게 출시하는 프리미엄급 제품 광고는 물론 회사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아용 구강용품인 ‘뽀로로’ 치약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는 케이엠제약은 2001년 설립돼 생활뷰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2018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