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낮 기온 27도까지 오르며 큰 일교차

[대구·경북 날씨] 낮 기온 27도까지 오르며 큰 일교차

기사승인 2019-05-09 00:00:00

9일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

오는 10일까지 기온은 아침 최저 6~13도, 낮 최고 21~25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9일 대구·경북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의성 7도, 군위·고령·김천 8도, 성주·봉화·문경 9도, 구미·안동·영천 10도, 경주 11도, 대구 13도, 울릉·울진 14도, 포항 1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 21도, 울진 23도, 문경 24도, 군위·성주·안동·포항·김천 25도, 대구·구미·의성·봉화·고령 26도, 경주·영천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상북도 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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