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학점은행제는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국가자격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이수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2급과 1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에 진학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1급의 경우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한 후 실무경력 1년 또는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 후 바로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에겐 필수조건인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강점이 될 수 없다. 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사회복지와 동시에 아동 보육 및 상담영역에서 아동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커리큘럼에 맞춰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와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측은 전했다.
그 밖에 인문사회계열의 경영학(경영), 심리학(상담심리), 행정학(공공경찰행정), IT계열의 디지털콘텐츠제작, 정보보안, 컴퓨터, 예체능게열의 사진영상, 공연제작, 연기예술, 체육 모두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 통해 실시간 상담을 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