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친환경 활동’ 적극 펼친다

네스프레소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친환경 활동’ 적극 펼친다

기사승인 2019-05-12 14:38:27

네스프레소(NESPRESS)는 좋은 커피를 위한 지속 가능성 실현을 위해 환경 공익단체인 ‘환경재단’과 ‘같이 만드는 그린 모먼트(We Make Green Moments)’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 측은 서울에 ‘1만 그루 나무 심기’를 비롯해서 클럽 회원들의 재활용 약속을 위한 ‘그린 모먼트 재활용 챌린지’, 재활용 참여 고객 대상으로 기후 강연과 가드닝 클래스의 ‘그린 토크 이벤트’, 모든 구매 고객 대상 ‘재활용백 제공, ‘서울 환경 영화제 후원’ 등 국내에서의 활동을 5월에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좋은 커피의 지속적인 생산은 기후 및 환경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네스프레소는 “이를 위해 고객이 사용한 캡슐을 사회적 기업과 함께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해 캔, 자동차 부품이나 농장의 거름으로 재활용해 나무가 자라게 하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와 기후 변화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올 한해 환경전문가들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5톤 상당의 탄소를 저감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는 한 사람이 약 2년간 승용차를 매일 24시간 타면서 발생시키는 탄소의 양을 중화하는 양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에게 재활용백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포함한 전국 68개 수거 지점에 직접 반납하거나, 전화 또는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무료 수거 요청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클럽 멤버들은 재활용 챌린지에 참여와 이를 통해 캡슐 알루미늄으로 업싸이클링한 프리미엄 카렌다쉬 팬 증정, 지속 가능성 강의, 커피 거름을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네스프레소 그린 토크를 5월 말 만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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