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과정을 5월 22일에 개강한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재직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한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시험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시험이다. 성별, 연령 등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직업상담사 2급
시험 일정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에는 직업상담직 공무원을 지원할 시 가산점이 붙으며 그 외에도 학교, 구민회관, 사회복지회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 관련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공무원 공채 공고에서는 행정직, 직업상담직 응시자 중 직업상담사 1,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5%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을 확정했으며,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향후 10년간 8만8000여 명의 직업상담사가 필요할 것을 예상해 직업상담사자격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