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낮 27~30도로 무더워…큰 일교차 조심해야

[대구·경북 날씨] 낮 27~30도로 무더워…큰 일교차 조심해야

기사승인 2019-05-14 05:00:00

14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겠고, 경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는 15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7~13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7~30도로 평년(20~24도)보다 3~6도 높아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14일 대구·경북의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김천·의성·문경·봉화 12도, 군위·울진·안동 13도, 경주·고령·성주 14도, 구미·영천·울릉 15도, 대구 16도, 포항 17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0도, 울릉 21도, 포항 25도, 경주·고령·문경 27도, 대구·군위·성주·안동 28도, 김천·구미·봉화·영천 29도, 의성 3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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