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대구·안동 29도, 구미·영천·봉화 30도까지 올라

[대구·경북 날씨] 대구·안동 29도, 구미·영천·봉화 30도까지 올라

기사승인 2019-05-15 00:00:00

15일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북 내륙에는 오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는 16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8~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20~24도)보다 2~7도 높게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15일 대구·경북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문경·봉화 12도, 군위·의성 13도, 경주·고령·김천·울진·안동·영천 14도, 성주·울릉 15도, 구미16도, 대구·포항 17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1도, 울릉 22도, 포항 25도, 경주·고령·성주·문경 28도, 대구·김천·군위·안동 29도, 구미·영천·의성·봉화는 30도까지 오르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북 내륙 일부 지역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조심해야 된다.

15일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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