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조례 등 총 23개 안건 처리

수성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조례 등 총 23개 안건 처리

기사승인 2019-05-15 15:17:01

대구 수성구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일부터 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제22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20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으며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등은 수정 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해외의료관광 시장개척 홍보마케팅사업의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를 받았다.

또 ‘대구 수성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해 각각 원안 가결했으며 ‘대구 수성구 공익신고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대구 수성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보류했다.

사회복지위원회는 ‘대구 수성구 4차산업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해 각각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시보건위원회는 ‘대구 수성구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조례안’ 등을 심사해 각각 원안 가결했으며, ‘대구 수성구 어린이 식품안전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성오 의원(고산1,2,3동)이 고산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확대 개최의 필요성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수성못 주변에 편중돼 있는 수성구 축제에 대해 지적하며 수성건강축제와 고모령가요제를 통합 개최해 고산지역의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23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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