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과 학점은행제 제25대 총학생회 가온세라가 주최한 ‘2019학년도 1학기 주중학사과정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화창한 봄 날씨에 주중학사과정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서혜옥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수들에게 은혜와 감사의 노래를 불렀다.

학생들은 과정별 팀을 나누어 오전에 논스톱, 판 뒤집기, 축구, 피구 예선전 진행 후 오후에 축구, 피구 결승전과 미션달리기, 계주 등을 진행했다. 시합이 진행되는 동안 각 팀별 응원 함성이 힘차게 이어졌다. 이후 우승팀 발표, 경품 추첨과 총학생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체육대회를 마쳤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과정의 학생들이 따뜻한 봄 날씨를 맞이하여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개최해 많은 교우들과 친목다짐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추후 평생교육원 재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31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2020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모집 중으로 수시, 정시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수능, 내신 성적이 아닌 면접 100%전형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와 유선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