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낮부터 구름 많아져…큰 일교차 주의해야

[대구·경북 날씨] 낮부터 구름 많아져…큰 일교차 주의해야

기사승인 2019-05-17 00:00:00

17일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는 18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아침부터 대구와 경북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경북 북부 일부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20도로 여전히 매우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된다.

17일 대구·경북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김천·고령·의성·봉화 13도, 경주·군위·문경·영천·성주 14도, 울진·안동 15도, 구미 16도, 대구·울릉·포항 1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울진 23도, 포항 26도, 경주 27도, 대구·고령·안동 28도, 군위·문경·영천·성주 29도, 김천·구미·의성·봉화 30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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