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BYC 르송‧아이젤‧유니클로‧마모트

[패션 신제품] BYC 르송‧아이젤‧유니클로‧마모트

기사승인 2019-05-19 10:58:49

◎BYC 르송, 성년의 날 맞아 란제리 세트 출시=BYC 란제리 브랜드 르송은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맞아 란제리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핑크베이지와 레드 두가지 컬러에 잔잔한 기하학패턴으로 디자인한 와이어브라와 팬티 4종으로 구성했다.

브라 날개 하변은 탄성이 좋고 부드러운 반투명 피콧아웃밴드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U라인으로 등을 안정적이고 폭넓게 감싸준다. 또 같은 패턴의 미니헴팬티는 허리둘레에 피콧아웃밴드를 사용해 자극없이 편안함을 준다.

제품 가격은 와이어브라 3만4000원, 미니헴팬티 1만7000원으로 BYC 공식 쇼핑몰과 전국 BYC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평생 단 한번, 소중한 날로 기억되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장미꽃과 어울리는 제품을 준비했다. 곧 성년이 되는 소중한 사람에게 란제리 선물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젤(izel), 여름 시즌 맞아 프렌치 린넨 레터링 티셔츠 출시=타임리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이젤(izel)이 신제품 프렌치 린넨 레터링 티셔츠를 최근 선보였다.

여름 시즌,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어주는 레터링 티셔츠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폴리에스터, 면, 모달 소재 혼방이 주를 이루는 레터링 티셔츠와는 다르게 아이젤은 여름 의류에 선호되는 린넨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아이젤 프렌치 린넨 레터링 티셔츠는 자연스러운 컬러와 탄탄하고 매끈한 조직감이 특징인 프렌치 린넨 소재를 활용해 시원하고 통기성이 좋다. 내구성과 탄력성이 좋은 소재인 폴리에스터와 혼방하여 최상의 핏감과 형태 복원력을 제공한다. 또 수축률 개선과 옷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덴타 가공과 표면 광택감을 살리고 보풀을 최소화하는 컴팩트 가공을 거쳐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다.

라운드 네크라인으로 얼굴형은 갸름하고 목선이 길어 보이며, 심플한 핏과 힙을 살짝 덮는 기장감으로 부담 없이 캐주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카멜과 네이비 컬러에는 화이트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화이트 컬러에는 블루, 핑크 컬러에는 브라운, 블루 컬러에는 카멜톤으로 구성된 세련된 컬러 매치를 통해 패션 연출의 폭을 넓혔다.

롯데홈쇼핑 아이젤 관계자는 “프렌치 린넨 티셔츠는 린넨과 폴리에스터 소재의 이상적인 블렌딩을 통해 가치를 높였다. 트렌디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어떤 스타일에도 손쉽게 매치가 가능하도록 기획되어 여름 시즌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유니클로,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 출시=유니클로(UNIQLO)가 아메리칸 컬처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오는 27일(월)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UNIQLO and Engineered Garments)’ 폴로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 1999년 뉴욕에서 설립된 ‘엔지니어드 가먼츠’는 미국 복고 캐주얼을 재해석한 아메카지(아메리칸 캐주얼)룩으로 유명한 남성복 브랜드다. 클래식한 테일러링뿐만 아니라 스포츠웨어, 워크웨어, 아웃도어웨어, 밀리터리룩 등에서 받은 영감을 제품에 반영한다. 브랜드명인 ‘엔지니어드 가먼츠(설계된 의복)’에서 알 수 있듯 공학적이고 구조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는 엔지니어드 가먼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봄‧여름 기본 아이템인 남성용 ‘폴로셔츠’를 색다르게 제안한다.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보편적이면서도 모던하게 재해석한 네 가지 오버사이즈 남성용 폴로셔츠로 구성됐다.

깔끔한 베이직 디자인부터 컬러 블록, 스트라이프, 도트 프린트 등으로 출시되며, 왼쪽 소매와 등 부분을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절묘한 톤 배합과 의도적인 언밸런스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상징적인 패치워크 느낌을 구현한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마모트, ‘아이스 플러스(ICE+) 티셔츠 시리즈’ 출시=블랙야크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대표적 냉감 기술인 ‘나노아이스(Nano Ice)’와 ‘나노쿨(Nano Cool)’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 플러스(ICE+) 티셔츠 시리즈’를 최근 선보였다.  

아이스 플러스(ICE+) 티셔츠 시리즈에 적용한 ‘나노쿨’ 소재는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으로 냉감 효과를 발휘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다. 나노아이스는 냉감 기능이 담긴 PCM 마이크로 캡슐을 마모트만의 프린팅 기법으로 티셔츠에 적용해 냉감 효과와 체온 조절 효과가 우수하다.

디자인은 심플함이 강조된 라운드넥과 카라넥 스타일로 색상 역시 기본 컬러에 충실하게 구성돼 일상 속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모두 쉽게 매치할 수 있다.

‘모하비 라운드티’는 나노아이스 소재를 적용한 기본 티셔츠다. 티셔츠 안쪽은 마모트의 냉감 프린트 기법과 등판은 매쉬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심플한 가슴 부분 로고 프린트와 측면의 세로 그래픽 프린트로 포인트를 살리면서도 모든 스타일에 코디가 쉬운 제품이다. 남성용은 라이트 그레이와 네이비, 차콜, 여성용은 핑크와 스카이 블루, 차콜로 각각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리플리 카라넥티’ 역시 나노아이스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안쪽에 프린팅된 PCM 마이크로 캡슐이 땀 등의 수분과 접촉하면 고체가 되면서 온도를 떨어뜨려 오랫동안 시원함을 유지해줘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장이 가능하다. 소매 부분에는 로고 프린트를 삽입했으며, 남성용은 화이트와 카키, 여성용은 라이트 퍼플과 네이비로 구성됐다. 

‘스코터 카라넥티’는 마모트가 자체개발한 나노쿨 소재를 사용해 흡습속건과 신축성이 뛰어나며, 가슴 부위에 컬러 블록 프린트로 은은하게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남성용은 멜란지 그레이와 네이비, 카키 3가지이며, 여성용은 라이트 그레이와 민트 컬러로 구성됐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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