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이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수성구 2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통통(通!通!)가방의 신나는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연극놀이, 미술놀이, 음악놀이와 같은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짜여졌다.
또 연극놀이 전문가를 강사로 편성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살리며 개개인별 특성에 따른 지도가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문화재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접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의 프로그램과 함께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 향기가 넘치는 수성구,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